지난 16일 지현우의 ‘천 번의 입맞춤’ 드라마 촬영 세트장을 찾은 쇼콜라 멤버들은 깜짝 방문과 함께 15일 발매된 따끈따끈한 미니앨범을 직접 전달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함께 찍은 인증샷 및 지현우가 쇼콜라를 응원하는 화답 영상을 통해 ‘훈훈 남매’로서의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늦은 시간까지 세트장에서 촬영에 매진하던 지현우는 잠시 대본 연습 중에, KBS뮤직뱅크 출연 직후촬영장으로 달려온 쇼콜라의 모습을 보고 ‘아빠미소’로 화답하며 미니 앨범 곡들을 하나하나 들어보고는 “지난 디지털 싱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언가가 있다. 모두가 따라 부르기에 좋은 신나는 곡!”이라며 앞으로 쇼콜라의 활동에 더욱 큰 기대와 응원을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접한 네티진들은 “쇼콜라 10대 맞구나! 성숙한 무대와는 다른 상큼함!” “지현우 역시 의리남! 훈훈한 선후배 의리 돋네!” “아빠 미소 지현우! 나도 저런 선배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글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I Like it”의 음원 순위 급상승과 함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쇼콜라는 오는 22일 JTBC `뮤직 온 탑’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파워풀한 무대와 함께 2012년 ‘주목할 만한 신인 그룹3팀’ 중 하나로 깜찍하고 발랄한 크리스마스 캐롤 곡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파라마운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