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에서 강칠(정우성 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0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 `빠담빠담` 6회에서 강칠은 지나(한지민 분) 가족과의 인연이 16년 전부터 있었음을 알고 혼란에 휩싸였고 국수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던 중 오는 트럭에 사고를 당하며 운명을 알 수 없게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간암판정을 받았던 강칠의 갑작스러운 사고소식에 혼란에 휩싸였지만 “형한텐 세 번의 기적이 일어 날거야 잊지마”라고 말하는 국수(김범 분)의 목소리가 들려 그에게 또 한번 주어질 ‘기적’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강칠에게 일어난 교통사고는 지난 4회 방송 마지막에 국수가 꾼 예지몽과 사고장면이 일치해 기적이 일어난다면 천사 국수가 선사해 줄 두 번째 ‘기적’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살고 싶을 때 죽고, 죽고 싶을 때 살아나는 기이한 운명을 지닌 한 남자가 그리는 기적과 사랑이야기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바깥)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