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코스모 뷰티 어워즈 2011’에서 올해의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2011년 신민아는 ‘뭘 해도 예쁜 여자’ ‘넥스트 뷰티 제너레이션’으로 불리며 코스모폴리탄 1회 뷰티 어워드에서 첫 번째 뷰티 아이콘으로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올해 최고의 뷰티 아이콘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로맨틱한 연보라색 실크 블라우스에 펜슬 스커트 차림의 신민아가 시상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술렁거리는 분위기와 함께 장내의 모든 뷰티 피플, 브랜드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으며 여기저기서 실물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수상 전 소개된 영상에서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미앙 뒤프렌느는 신민아를 ‘아시아의 케이트 모스’라고 지칭했으며 이에 대해 신민아는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과 비교해주셔서 기쁘다’며 웃으며 답했다. 신민아는 올해의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녀와 여인이 모두 담긴 드림 페이스, 신민아의 코스모 뷰티 어워드 참석 준비 과정부터 메이크업 장면, 행사장 스케치까지 모두 담은 화보 및 그녀가 직접 공개한 뷰티 팁은 코스모폴리탄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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