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걀 세례` 이동욱, `망가져도 멋지네~`
기사입력 [2011-12-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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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배우 이동욱이 달걀굴욕을 당하며 거침없이 망가졌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 출연중인 이동욱의 스틸사진이 공개된 것. 극중 이동욱은 까칠하고 다혈질인 야구선수 박무열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콧수염을 기르고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섹시함과 야성미가 함께 드러나는 옷맵시를 뽐내고 있지만 그의 머리위에선 누군가가 던진 것인지 깨진 달걀노른자가 뚝뚝 흐르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기막히다는 듯 망연자실한 이동욱의 표정이 긴박감보다는 코믹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2012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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