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6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에 앞서 강성연 김가온 커플이 기자회견을 열고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강성연은 MC로 활동하던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푸드에세이`의 촬영 차 들렀던 재즈클럽에서 김가온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온누리 교회 이재훈 담임 목사가, 축가는 서울대합창단과 재즈보컬리스트가 맡아 두 사람을 축복한다. 부케는 강성연의 절친인 이소연이 받을 예정이다.
한편,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탤런트 25기로 데뷔해 드라마 ‘타짜’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했다. 예비신랑 김가온은 서울대, 버클리 음대와 뉴욕대(NYU)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친 아티스트로 현재 백석예대에 실용음악과에 재직 중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