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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온, `강성연은 이제 완벽한 내여자~`

기사입력 [2012-01-09 10:38]

김가온, `강성연은 이제 완벽한 내여자~`

배우 강성연이 6일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온누리 교회 담임 목사 이재훈 목사가 주례를 맡고 박정아, 이소연, 박시연, 권민중, 사강, 엄수정, 이혜은, 지성, 장혁, 박정철, 박재훈 등 평소 돈독하게 지내는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재훈 목사는 신랑에게 “성공했습니다. 대박입니다.”를 연발하며 재치 있는 주례로 신랑, 신부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신랑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축가를 맡은 50명의 서울대합창단은 장중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고 재즈보컬리스트 말로는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리드미컬하게 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적인 축가에 신랑, 신부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하객들의 박수 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부케는 강성연의 스튜디오 촬영장까지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했던 탤런트 이소연이 받았다.

강성연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의 고미란 본부장은 “CF같은 웨딩화보로 화제가 되었던 강성연은 본식날 경건한 예배식 예식 분위기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청초한 스타일로 촬영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강성연의 웨딩은 흔한 웨딩 트랜드를 벗어나 본인에게 어울리는 컨셉에 맞게 신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케이스로 드라마틱한 결혼을 꿈꾸고 있는 많은 예비 신부들이 주의 깊게 참고해야 할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연은 오는 10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MBC `찾아라 맛있는TV` 녹화일정을 마치고 11일 호주로 달콤한 허니문을 떠날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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