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큐리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 될 ‘춤추는 대수사선 텔레비 스페셜’의 수현역을 절친 이해인에게 양보했다고 전했다.
일본 후지TV에서 방영 될 ‘춤추는 대수사선 텔레비 스페셜’ 측에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티아라의 큐리에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으나, 큐리는 바쁜 스케줄로 인하여 아쉬움을 뒤로한 채 친한 동료 이해인에게 출연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외모가 뛰어나며 일본어가 능숙한 국제 수배중인 외국인 여성 수현역을 맡아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3’의 주역인 오다 유지, 이토 아츠시, 우치다유키 등과 함께 연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해인은 연기자 황지현 최수은, 슈퍼모델 김혜지 및 당초 티아라 데뷔를 준비했던 한 멤버, 그리고 2명의 유망주가 한 팀을 이룬 신개념 7인 걸그룹을 결성하여 오는 5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공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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