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지난 2일 ‘해를 품은 달’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초대해 피자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한파로 고생하는 ‘해를 품은 달’ 팀을 위해 피자 150인분을 깜짝 선물한 것.
이날 김수현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갓 구워낸 피자를 대접해 촬영장의 기온을 높였다.
현장에 있던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지쳐있었는데 왕이 하사해주신 피자를 먹으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며 당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지난 2일 10회 방송 분이 전국시청률 37.1%(AGB닐슨리서치 집계 전국 시청률 기준)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 수목극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