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윤아는 최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사람은 보정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얼굴과 이기적인 몸매 비율로 완벽한 바디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이민호와 윤아는 지난번 공개된 아이더 화보 촬영 현장 사진에서도 우월한 기럭지와 세련된 포즈로 감각적인 아웃도어 커플룩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아이더 SS시즌 화보에서 이민호와 윤아는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부터 고어텍스 재킷, 클라이밍 의류, 레인 코트 등 다양한 종류의 아웃도어 제품을 입고 각 컨셉에 맞는 이미지로 완벽하게 표현해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민호는 지난 FW시즌에 보여준 강인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한층 더 살려 카리스마있는 눈빛과 포즈를 멋지게 연출했다. 배낭, 스틱, 로프 등 등산용품을 자연스럽게 활용해 도전적인 아웃도어 전문가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특히 이민호는 187cm의 훤칠한 키와 긴 팔, 다리로 보정이 필요 없는 완벽한 8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윤아는 강렬한 눈빛과 역동적인 포즈의 아웃도어 여전사 스타일부터 귀엽고 밝은 이미지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냈다.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윤하는 흩날리는 머릿결과 우윳빛 피부, 늘씬한 허벅지 등 숨길 수 없는 여신 포스로 현장 관계자들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더 관계자는 “아이더는 아이더 프렌즈 이민호와 윤아를 통해 젊고 스타일리시한 아이더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고 특히 두 사람이 입었던 제품들은 대부분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며 “이번 SS시즌 화보도 이민호와 윤아의 활약으로 아이더의 강인하고 테크니컬한 아웃도어 전문가 스타일부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캐주얼 라인까지 모두 잘 표현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아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