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소속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 구하라의 8월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 종료건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카라의 일본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셜 뮤직과의 계약이 2010년 8월에 체결됐고, 돌아오는 2012년 8월이 계약 만료 시기이다. 하지만 현재 DSP미디어와 일본 유통사인 유니버셜 뮤직은 재계약 건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협의 중인 상태이며 전속 계약에 있어서는 현재 카라의 모든 멤버가 DSP미디어와 2년에서 2년 이상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앞서 22일 오전 한 매체는 “카라의 다섯 멤버 중 유일하게 구하라만이 계약이 8월 끝나 FA시장으로 나온다”고 보도한 바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