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더킹 투하츠’ 하지원이 신개념 ‘액션 여왕’의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원은 오는 26일 방송될 ‘더킹 투하츠’의 12회 방송분에서 과감한 발차기와 레펠 타기를 비롯해 높은 지붕 위까지 오르내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능수능란한 ‘액션 본능’을 펼쳐내게 된다.
무엇보다 하지원은 최근 북한 특수부대 출신 여장교 모습보다 대한민국 왕실 예비 약혼녀로서 여성스럽고 우아한 면모를 주로 드러냈던 상황. 12회 방송분에서는 다시 한 번 액션 전사로서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화끈하면서도 섬세한 ‘항아표’ 액션 퍼레이드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될 장면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이면서도 자연스럽고 민첩함이 돋보이는 액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북한 여군을 ‘90도 직각 발차기’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은 하지원의 탁월한 액션 내공을 펼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하지원의 빛나는 액션 연기는 촬영장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부상의 위험까지 도사리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하지원의 얼굴에서는 항상 화사한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는 것. “시청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싶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모든 촬영에 임하는 하지원은 힘겨운 액션 촬영에서도 남다른 노력과 열의로 촬영장을 들끓게 만들고 있다는 귀띔이다.
한편 지난 ‘더킹 투하츠’ 10회 분에서는 이승기의 도발에 발끈한 윤제문이 선왕 이성민을 암살했다며 이승기에게 직접 암살내용을 밝혀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김종학 프로덕션)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