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 정부 대표 및 기업인 초청 만찬`에 초청돼 덴마크의 프레데릭 왕세자, 메리 왕세자비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갈라 디너(Gala dinner)’ 자리에 참석한 정려원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덴마크 관계자 외 프레데릭 왕세자, 메리 왕세자비와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만찬 테이블도 동석했다는 후문이다.
정려원은 “`필그림(PILGRIM)`의 뮤즈로 활동하면서 덴마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덴마크 왕세자 내외의 초청을 받아 ‘갈라 디너(Gala dinner)’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우수한 덴마크 문화와 제품들을 한국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려원은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덴마크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의 뮤즈로 활동 중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필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