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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이 부른 자랑스러운 배우들

기사입력 [2012-05-23 08:06]

칸이 부른 자랑스러운 배우들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돈의 맛`의 주역들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칸으로 향했다.

영화 `돈의 맛` 주연 배우 백윤식, 김효진, 김강우(왼쪽부터)가 출국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상수 감독과 배우들은 오는 26일 공식 상영과 공식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와 프라이빗 파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열리는 영화제 폐막식 역시 이들이 참석할 일정 중 하나다.

`돈의 맛`은 대한민국 최상류층 재벌가를 배경으로 돈에 대한 은밀한 이야기들을 까발려 주목받았다. 지난 17일 국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도교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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