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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나 칸 가려고 인천공항 왔어~`

기사입력 [2012-05-23 08:34]

김강우 `나 칸 가려고 인천공항 왔어~`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돈의 맛`의 주역들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칸으로 향했다.

배우 김강우가 출국을 앞두고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임상수 감독과 배우들은 오는 26일 공식 상영과 공식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와 프라이빗 파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열리는 영화제 폐막식 역시 이들이 참석할 일정 중 하나다.

`돈의 맛`은 대한민국 최상류층 재벌가를 배경으로 돈에 대한 은밀한 이야기들을 까발려 주목받았다. 지난 17일 국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도교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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