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의 ‘순백색 하의실종 패션’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 23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1박 2일에 걸쳐 15시간 동안 중국 생리대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여성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로 중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장나라는 광고 촬영을 통해 ‘순백의 섹시미’를 한껏 발산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하늘하늘한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촬영장에 등장, 청초한 풋풋함을 드러냈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깜찍한 미소를 지으며 ‘뱅글뱅글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귀엽고 깜찍한 ‘장나라표 댄스’를 잇따라 펼쳐내며 현장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시종일관 상큼·발랄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장나라의 모습에 많은 스태프들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 계속해서 이어진 지면광고 촬영에서는 하얀색 드레스를 벗고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입은 채 ‘과감한 섹시미’를 선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장나라의 고혹적인 자태에 감탄한 CF감독 조차 “장나라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최고의 여배우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장나라는 “오랜 시간 계속된 촬영에 많이 힘들었지만, 촬영하는 순간에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예쁘게 담아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장나라의 중국 광고 촬영 사진을 미리 접한 팬들은 “몸매가 너무 부럽다. 진정한 베이글녀가 여기에 있었군요.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몸매.. 부럽다!”, “어떻게 하면 그런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는 거죠?”, “빨리 CF보고 싶다.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건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나라는 성룡 아들 팡주밍이 출연하는 중국 영화 '아이쉐이쉐이(누구를 사랑해)'에 특별출연하는가 하면, 일본 내에서 폭풍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동이’의 OST를 부른 주인공으로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나라짱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