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30일 자신의 첫 일본 정규 1집 앨범`Just Crazy`를 전격 발매 했다.
30일 발매된 일본 정규 1집 앨범 `Just Crazy`는 장근석이 한 곡 한 곡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내 그 완성도를 높인 첫 정규 앨범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모든 일에 ‘미친 듯이’ 빠져들고 ‘미친 듯이’ 열광한다는 의미를 내포, 열정적인 그의 세계관을 녹여냈다.
이미 선주문만 13만장,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번 앨범은 몽환적 느낌으로 시작해 거친 록 느낌과 브리티쉬 록으로 변하는 새로운 컨셉의 타이틀곡 `Crazy Crazy Crazy`를 비롯해 지난 4월 발매 후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했던 `Let me cry`와 산토리 서울막걸리 CM송 `Bye Bye Bye(Album Version)`와 `Rain`등 화제 곡들이 대거 수록 되어있는 정규앨범이다.
더불어 장근석이 팬들과 함께 작년 일본 아레나 투어와 도쿄돔 공연에 즉흥적으로 직접 작사, 작곡을 한 “In my dream”, 그의 목소리를 감미롭게 담은 “Stay”, 그의 치명적 매력과도 닮은 “Abracadabra”등 총 11곡이 정성스레 담겨 있는 이번 정규 1집 앨범은 초회한정반, 통상반, 팬클럽 한정반의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장근석의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한 스페셜한 이벤트들 또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일본 최대 동영상 사이트 인 ‘니코니코 생방송’에서는 장근석의 첫 앨범 `Just Crazy`릴리스 기념 24시간 특집방송을 29일 밤 9시부터 30일 9시까지 방송, 또한 일본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교회 광장 옆 대형 레스토랑 ‘청용문’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일본 내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장근석은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의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상해, 심천, 대만, 태국 등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대대적으로 열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트리제이 컴퍼니)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