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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생에 첫 소주 광고 모델 발탁!

기사입력 [2012-05-31 10:33]

한가인, 생에 첫 소주 광고 모델 발탁!

배우 한가인(31)이 데뷔 후 첫 소주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한가인을 소주 ‘월(月)’의 전속모델로 발탁한 보해 관계자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의 액운을 막아내는 무녀 월(한가인 분)의 치유와 위로의 이미지는 보해 소주 ‘월(月)’의 제품 콘셉트인 ‘힐링(Healing)’과 매우 부합해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첫사랑 열풍을 몰고 온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도 한가인은 성숙한 아름다움을 지닌 30대 여성의 심리표현을 잘 표현했다”면서 “이는 상대방과 술 한잔 마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인생사를 나눌 수 있는 소주가 갖는 ‘소통’의 이미지와 같다”고 전했다.

‘월(月)’은 주류업계 최초로 사탕수수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소주로, 사탕수수 주정이 가진 가볍고 상쾌한 뒷맛이 특징이다.

한편, 한가인은 향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사람 가까이에서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월(月)’의 ‘힐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