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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다시 시작되는 `지섭앓이`

기사입력 [2012-05-31 11:07]

`유령` 다시 시작되는 `지섭앓이`

소지섭이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절제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지섭 앓이`를 예고하고 나섰다.

30일 첫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각종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차도남 형사 김우현 역을 맡은 소지섭은 얼음장 카리스마와 우수에 찬 눈빛으로 2단 콤보 카리스마를 발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소지섭)을 중심으로 사이버 수사대가 자살한 여배우 신효정의 용의자로 주목된 천재 해커 ‘하데스’를 추적해가는 모습이 빠르게 전개됐다. 신효정의 죽음이 타살인지 자살인지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이버 수사대 팀이 갈팡질팡하자 우현은 타고난 집중력과 책임감으로 수사대를 진두지휘하며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시청자들은 “오늘 소지섭씨의 카리스마 정말 최고네요. 엄청 몰입해서 봤습니다.” “형사 역할은 처음 맡은 소시섭씨! 냉철한 사이버 팀장으로 멋지게 변신한 모습 굉장히 새롭고 신선한 것 같습니다” “우수에 찬 눈빛, 절제된 연기! 유령의 다음 회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파이팅”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SBS드라마 ‘유령’은 사이버 세계,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 있는 인간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또 하나의 강력한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유령`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