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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장동건-김하늘, ‘화보 돋는’ 꽃신사와 여신의 바닷가 노을 데이트~

기사입력 [2012-05-31 11:14]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이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낭만적인 ‘저녁노을 데이트’를 펼친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각각 ‘불꽃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과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오는 2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3회 분에서 장동건과 김하늘은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잔잔한 바닷가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통해 ‘화보 돋는’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서로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대던 두 사람이 애틋한 표정으로 함께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까칠하고 이기적인 면모를 드러냈던 장동건이 마치 프러포즈를 하듯 무릎을 꿇고 김하늘의 짧은 스커트를 가려주는 배려심 깊은 행동을 선보이게 되는 것. 다정다감함이 엿보이는 장동건의 센스만점 행동은 진정한 신사의 품격이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고 있다. 김하늘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치고 있는 장동건과 김수로를 짝사랑하고 있는 비밀을 들켜 안절부절 못하는 김하늘, 바닷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동건과 김하늘은 김도진과 서이수 역할을 위해 모든 것을 올인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 장면, 한 장면 제작진과 연기자들 모두 합심해서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신사의 품격’을 완성하기 위해 펼쳐내고 있는 열혈투혼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담은 작품 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