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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짱구눈썹 분장에 똘끼충만 캐릭터로 관심집중!

기사입력 [2012-06-02 14:46]

강유미, 짱구눈썹 분장에 똘끼충만 캐릭터로 관심집중!

개그우먼 강유미가 `짱구눈썹` 분장의 4차원 여고생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만화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분장을 한 채 똘끼 충만한 대사를 던져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것.

강유미는 최근 tvN `코미디 빅 리그 3(이하 코빅 3)`에서 절친 안영미와 ‘톡톡걸스’로 활약 중이다. 이들이 선보이는 콩트는 일진 여고생들이 주고받는 황당한 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톡특한 즐거움을 전한다.

지난 3라운드 무대에서는 강유미가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스코리아’ 무대에 올라 똥을 쌀거야. 나는 남들 다 하는 배변으로 스타가 될 거야”라고 외치자 안영미가 “돌아이냐”라고 시크하게 받아쳐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 바 있다.

강유미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코빅 3` 4라운드에서 흰 소복을 입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단발머리에 소복 차림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강혜정을 연상시키는 모습.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4차원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미디 빅 리그`는 프로스포츠의 리그제를 개그와 접목시켜 기존의 공개코미디보다 한 박자 빠른 호흡, 젊은 세대가 폭풍공감하는 개그 소재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