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난 20일, 21일 방송된 1, 2화에서 정유미(주열매)에게 보여준 세심한 배려와 매너로 인해 여심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중이다.
극 중 이진욱과 정유미는 약 10년 동안 5번 사귀고 5번 헤어진 오랜 연인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헤어진 후에도 계속 땅콩집의 옆집에 서로 살면서 동거 아닌 동거를 하고 있는데 털털한 정유미와 달리 세심한 이진욱이 깨알같이 정유미를 옆에서 살피고 도와주는 장면들이 등장해 TV를 보고 있는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유미의 친구들인 김지우(선재경)와 강예솔(우지희)이 집으로 놀러왔을 때 소믈리에를 자청하며 와인 파티를 열어주며 테이블 셋팅 및 와인을 직접 따라주는 폭풍 매너를 선보였다. 또 정유미, 김지우, 강예솔과 함께 자리를 하면서 고민 거리와 수다를 들어주는 배려 깊고 다정 다감한 친오빠 같은 모습으로 인해 ‘로맨틱 매너킹’으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스틸이 공개된 이후 “진정 매너킹, 최고의 남자친구감이네요!”, “머리 묶어줄 때 같이 넘어감, TV 보다 쓰러짐!!.”, “저런 은근하면서도 세심하고 배려 돋는 로맨틱한 매너라니, 이진욱 너무 멋져요.”, “연인 아니라면서요, 왜 그렇게 잘해주는데! 완전 부러워!!”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오는 27일 밤 11시 3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