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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본방만큼 재미있는 비하인드 현장 스틸컷 공개 화제

기사입력 [2012-07-06 11:57]

`빅` 본방만큼 재미있는 비하인드 현장 스틸컷 공개 화제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빅’이 본방만큼 흥미진진하고, 설렘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빅’에서 18세 사춘기영혼 강경준과 30세 훈남 의사 서윤재를 넘나들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공유이다.

스틸 속에서 공유는 스태프용 무전기를 들고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다. 마치 보디가드와 같은 포스를 풍기는 공유의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다.

지난 10회에 방영돼 많은 화제가 되었던 공유, 이민정의 ‘팬더 그리기’ 대결, 그 현장이 공개됐다. 팬더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은 극 중 승리를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었던 경준, 다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빅’의 잠자는 왕자 신원호는 오랜만에 잠에서 깨어나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한 여름 더위에 긴 환자복을 입은 채 이불을 덮고 연기하는 신원호는 쉬는 시간에는 어김없이 부채로 더위를 쫓는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빅, 드라마가 재밌는 이유가 화기애애한 현장 때문이었네’, ‘공유는 무전기를 하나 들어도 화보네’, ‘팬더커플 보기만 해도 즐겁네~’. ‘저 팬더 인형도 나도 갖고 싶다’, ‘원호야 더우면 누나가 선풍기 사줄께!!’, ‘경준이랑 마리 비주얼 쇼크다. 완전 잘 어울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은 우연한 사고로 최강스펙 약혼남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 강경준과 그에게 점점 빠져 드는 길다란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