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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10 09:55]

호란이 “귤 키스가 실제 키스보다 좋았다.”고 말해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

MBC뮤직 ‘원더풀데이’에서 박정아, 소유진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호란이 6회 초청 게스트로 나온 마술사 최현우와 김유정국, 김민형과 함께 ‘마술사가 된다면 사랑의 마술사가 되고 싶다’며 대화 중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귤로 첫 키스를 연습을 한 사연을 언급하며 위와 같은 대담한 발언을 던진 것.

이와 같은 호란의 솔직한 발언에 남성 게스트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녹화장에 한바탕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호란은 쿨한 그녀의 성격답게 10여 년 전 연인관계였다가 헤어졌던 3살 연상의 회사원과 재회해 연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당당하게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원더풀데이의 또 다른 게스트인 김유정국, 김민형과 세 미녀MC들의 유쾌한 토크, 그리고 탄성을 자아내는 마술쇼들은 10일 낮·밤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원더풀데이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