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의 바닷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건축학개론’으로 4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 봄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켰던 한가인이 바닷가에서 남성과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니는 사진이 공개 된 것.
이 사진들은 한가인이 모델로 있는 소주 보해의 소주 ‘월(月)’의 애드무비(AD Movie) 촬영 시 메이킹필름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이 엄태웅과 15년 만에 만나서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르는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는 듯한 장면들을 담고 있다.
배 위에서 담소를 나누고,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닐며, 자전거를 함께 타는 모습들이 꼭 오랜 만에 만난 첫사랑과 닮아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의 올리비아핫세" "너무 아름답다" "나도 여수 밤바다에서 월 한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가인과 여수밤바다가 잘 어우러진 애드무비와 관련 메이킹필름 영생은 보해의 가상주점은 '주점 월(月)'에서 볼 수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