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출연 중인 정유미(주열매 역)가 스킨십에 대해 내숭 없는 솔직한 대사들과 표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정유미는 이진욱(윤석현 역)과 함께 밤을 보내는 파격적인 6번째 연애를 했을 뿐 아니라, 새로 사랑을 시작한 김지석(신지훈 역)과도 거침없는 스킨십 욕구를 표현한다. 스킨십에 있어서 여자는 수동적이고, 남자가 리드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적극적인 스킨십 표현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유미는 스킨십 진도에 관해 친구 김지우(선재경 역), 강예솔(우지희 역)과 수다를 나누면서 ‘생각 같아선 내가 누나로서 리드하고 싶은데’라며 장난끼 넘치면서도 적극적인 스킨십 욕구를 표출해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얻고 있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11화에서는 이진욱의 김지석-정유미 커플을 향한 본격적인 질투가 시작된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