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김원경 `포크볼 시구 예고로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2012-07-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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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김원경이 프로야구 경기에서 포크볼 시구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화제다.
김원경은 25일 오후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홈팀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여성 시구자로는 흔치 않게 변화구인 포크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원경은 이번 시구를 통해 야구를 처음 접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2주간의 맹연습을 통해 포크볼을 마스터 했으며, 투구에 뛰어난 감각을 보이는 등 연습 내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시구자로 선정된 김원경은 ``야구장을 찾아주신 프로야구 팬 분들께 좀 더 특별하고 새로운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원경은 송경아, 한혜진 등과 함께 뉴욕, 런던, 파리 등에서 활동하며 샤넬, 크리스찬디올 등의 패션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도 국내 유명 패션매거진들과 패션쇼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에스팀)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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