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멤버들은 화보 촬영 콘셉트 ‘화이트 시크’에 따라 올 화이트 룩으로 스타일링하고 카메라 앞에서 때론 시크하게, 때론 사랑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화보 촬영을 마쳤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방송에서 보인 모습처럼 거침없이 솔직한 답변을 들려줬다.
리더 효린은 아이돌로서 대중에게 사랑 받는 것에 매우 감사하지만 맥주 한 잔 편하게 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고, 소유는 자신에 대해 좋은 글을 쓰는 기자의 이름과 팬들의 닉네임은 다 외운다고 밝혔다. 또 다솜은 자신이 데뷔 후 지금까지 시도했던 스타일 중 최악은 ‘가식 걸’ 때 했던 금발이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9월 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팜므 파탈’을 열 예정이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보그 걸)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