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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상류사회` 촬영 중 눈시울 붉혀

기사입력 [2012-07-27 14:41]

김병만, `상류사회` 촬영 중 눈시울 붉혀

개그맨 김병만이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촬영 중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병만은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를 촬영하는 도중 아주 특별한 택배를 받았다. 김병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청자가 손수 준비한 생일 선물이었다. 정성이 담긴 손 편지와 시청자가 직접 촬영한 영상편지를 받은 김병만은 영상 편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더니 어느 순간 눈시울을 뜨겁게 붉혀 보는 사람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곧이어 시청자가 보낸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와 함께 깜짝 생일 파티 이벤트가 벌어졌고, 그러자 병만은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고 결국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구었다는 후문이다.

강철 달인 김병만을 눈물 흘리게 만든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korea.com 사진_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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