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람, 티아라 `왕따논란` 증식시키는 `언팔로우`
기사입력 [2012-07-29 13:53]
-
티아라 보람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왕따 논란`에 휩싸인 화영을 `언팔로우` 했다.
티아라 전보람은 지난 28일 티아라 멤버의 집단 왕따설이 불거진 화영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언팔로우`했다. `언팔로우`란 트위터 내에서 친구로 추가한 사람과 관계를 끊는 것을 말한다. 이같은 보람의 행동으로 누리꾼들은 왕따설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티아라 왕따설은 지난 25, 26일 화영이 부상으로 인해 도쿄 부도칸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하면서 터졌다. 지연, 효민, 은정 등 티아라 멤버들은 `의지가 없다`는 뉘앙스로 트위터 글을 남겼고, 화영이 이에 반박하듯 ``때로는 의지만으로 무리일 때가 있다``란 글을 올려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티아라 멤버들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힘든 상황에서 화영이 2년이나 버텼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화영에 대한 동정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김광수 대표는 지난 28일 ``오는 30일 티아라와 관련한 중대한 발표를 하겠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전체보기 기사목록
전체보기 인기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