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공개된 사진은 `닥터 진`의 한여름 밤 촬영현장 속 박민영이 전자모기채를 두 손에 쥐고 밝고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민영은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에 지칠만도 하지만 `닥터 진`의 공식 비타민 답게 연일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그녀가 조명에 달려드는 각종 모기와 사투를 벌이며 촬영이 원활하도록 스태프들을 도와주려는 노력을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촬영현장의 비타민다운 미소네요.”, “장난끼 넘치고 귀여운 박민영씨를 보고 있으면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한 여름밤 스태프들을 위해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민영씨, 상대방을 향한 배려가 돋보이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