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두고 있는 `신사의 품격` 연기자들이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었던 막바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신사의 품격` 주인공들은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4개월 간의 길고 긴 여정동안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상황.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 만을 남겨 놓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신사의 품격`의 후끈후끈했던 막바지 촬영장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신품’ 연기자들은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지친 기색 전혀 없이 막판 촬영에 임했다.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을 점령한 ‘신사의 품격’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인해 활기 넘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이어졌던 것.
특히 4개월이란 시간을 매일같이 동고동락하며 촬영을 진행해온 ‘신사의 품격’ 연기자들은 실제로 가족보다도 더 가족 같은 단란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 막바지 촬영장에서 포착된 사진 속에는 ‘신품 패밀리’로 거듭난 ‘신품’ 연기자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가득 담겨있다.
한편 지난 18회 방송 분에서는 장동건이 다시 시작된 사랑에 행복해하며 김하늘에게 로맨틱하고 아찔한 속내를 고백해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떨리는 시선이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과연 장동건과 김하늘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화앤담픽쳐스)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