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9일 오후 9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에서 현재 군복무중인 정지훈과 영화 촬영 중 나눴던 각종 추억담을 털어놓는다.
신세경은 “영화 촬영이 거의 공군 비행장 안에서 진행된 탓에 외부 음식물을 반입할 수가 없어 정지훈씨가 피엑스(군대매점)에서 주로 팥빙수를 사줬다”고 전하며 또한 ``정지훈이 군에 입대한 뒤 위문 편지를 썼고 친절하게 쓰여진 답장도 받았다``고 밝히는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놓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그간 드러내지 않았던 입담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신체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배꼽’이라고 진지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곱창, 돼지 껍데기 등의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신세경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지산 록 페스티벌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