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이 10일 오후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MBC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15일 첫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