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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패리스힐튼과 15억 신곡 뮤비 촬영!

기사입력 [2012-08-22 12:08]

김장훈, 패리스힐튼과 15억 신곡 뮤비 촬영!

가수 김장훈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패리스 힐튼이 낙점됐다.

10월 4일 발매 예정인 김장훈의 10집 정규앨범 신곡발라드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 패리스 힐튼이 최종 확정된 것.

이번 앨범준비 초기 김장훈 측은 ``신곡뮤비 여주인공으로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패리스 힐튼을 염두에 두고 진행을 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 조사결과 김장훈측의 생각과 달리, 압도적으로 패리스 힐튼이 높게 나온 리서치데이타에 의해 패리스 힐튼을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촬영은 8월 23, 24, 25일 3일간 LA시 일대와 말리부해변등의 야외 촬영과 블루스크린촬영으로 진행된다.

모든 촬영은 3D촬영으로 이루어지며 뮤비는 2D와 3D,두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특히, 3D촬영과 특수효과및 후작업등은 할리우드 영화스탭들과 이루어지는데 김장훈의 미국에이전시인 자이언라이브는 `할리우드 최고의 3D스탭들과 최종미팅을 마쳤으며 확실함을 기하기 위해 결과는 23일 촬영당일 날 발표하겠다``며 ``한국 뮤직비디오 역사상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최고의 작품이 될것을 확신한다. 특히,지난번 김장훈 LA공연의 폭발적인 후반응과 여러개의 수상으로 인해 현지관계자들도 김장훈을 잘 알고 있어 적극적인 참여의사들을 밝히고 있다는게 가장 큰 힘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를 위해 김장훈은 22일 오후 3시 15분비행기로 LA로 출국하며 촬영을 마친후, 11월에 있을 뉴욕공연을 위해 26일에 뉴욕으로 가서 물망에 오른 몇개의 뉴욕의 공연장에 들러 공연장과 현지 스태프들, 유니온들과 미팅을 갖을 예정이다.

김장훈은 외국공연을 하기전에 최소한 세번은 들러 현지스탭들과 만나서 협의를 해야 원하는 좋은공연을 할수있다는 현지 스킨쉽 전략의 의지를 늘 피력했으며 LA공연 전에는 세번, 상해공연 전에는 무려 다섯번을 방문해 현지스태프들과 협의를 했으며 그 결과 LA시에서 주는 좋은공연상과 소방당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단한번의 상해공연으로 현지 관계자들과 기자들을 매료시켜 10월 2일 `한중수교 20주년기념방송`에 슈퍼주니어M, EXO-K와 함께 한국대표가수로 참여한다.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의 총제작비는 마케팅비까지 총 15억정도에 달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