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판도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라의 박규리가 11개월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왔다.
지난 29일 `신동의 심심타파`에서는 초대석 `쇼! 스타중심` 카라 편을 방송, 작년 10월까지 약 1년반 동안 `심심타파` DJ로 활약했던 박규리가 일일DJ로 나선 것.
박규리는 방송 직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에 “오랜만에 ㅎㅎㅎㅎㅎ”라는 내용과 함께 방송 원고 사진을 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 오랜만이네요ㅠㅠ 너무 그리웠어요 귤DJ 어서와요”, “심심타파 스튜디오에서 귤DJ를 보다니!! 너무 행복해요”,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 오늘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판도라’ 발매 후 첫 라디오 방송을 `심심타파`에서 함께한 카라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단체 ‘말춤’을 선보이는 등 피곤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방송에 임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