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90년대 배경)과 ‘추리’(정은지의 남편) 사이에서 치밀한 구성과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 서인국과 정은지의 본격적인 달달 로맨스가 펼쳐지며 인기가 절정에 달한 것.
4일 방송된 방송 분이 평균시청률 3.7%, 최고시청률 4.7%를 기록, 7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 방송된 화수 중 평균시청률, 최고시청률 모두 최고에 달하는 것으로 무서운 뒷심을 엿볼 수 있는 것. 남녀 10대~50대 전 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자 20대 ~30대 시청층에서 최고 9.1%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TNmS 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응답하라 1997`은 앞으로 2개 에피소드 방송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시원 – 윤제- 태웅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과 함께 시원의 남편이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방송 캡쳐)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