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병원` 오지호의 19금 변태연기가 화제다.
tvN의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에서 천재 한의사로 변신한 오지호의 ‘못된 손’ 스틸컷 이미지가 공개 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공개된 스틸컷에서 오지호는 마치 SNL코리아의 한 장면을 보듯 섹시한 여의사 최윤소(정승희 역)의 매끈한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넣은 채 19금 변태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오지호가 맡은 천재 한의사 김승현은 이 같은 상황과는 거리가 먼 환자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로 알려져 있어 과연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박근형, 임하룡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E&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