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여친` 위해 전복 소고기죽과 닭백숙을 만든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2-10-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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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여자친구를 위해 전복 소고기죽과 닭백숙을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동방신기는 2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표준FM, 95.9MHz, 12시~2시)에 출연했다.
최강창민은 “솔직히 매력 빼고 딱 얼굴만 보면, 윤호형 보다 내가 더 잘생겼다 YES or NO?” 라는 디제이 신동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예스”라고 외치면서 동방신기 외모서열을 정리했다. 솔직한 대답에 놀란 신동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냐고 거듭 묻자 “윤호형은 매력이 넘치지만, 딱 얼굴만 보면 내가 낫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에 유노윤호 역시 “얼굴은 창민이 낫다”고 동의했지만, 이어서 등장한 거짓말 탐지기 실험 에서 ‘거짓말’로 밝혀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유노윤호는 “여자친구를 위해 닭백숙을 만들어 준 적이 있다”, “작고 아담한 여자보다는 키크고 늘씬한 여자가 좋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고, 최강창민 역시 ”여자친구를 위해 크림치즈 스파게티랑 전복 소고기죽을 만든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엔 좀 노출을 한 여자, 시원하게 입고 다니는 여자가 좋다”는 등 시종일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 외에도 동방신기는 생방송 중에 직접 팬들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기도 했는데, 새벽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여의도로 달려 올 수 있다는 팬들의 문자가 수천 통이 넘어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신동의 심심타파`는 매일 밤 12시, MBC 표준F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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