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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K-POP 인기 실감, 공식 홈피 트래픽 폭주!

기사입력 [2012-10-25 13:28]

`MAMA` K-POP 인기 실감, 공식 홈피 트래픽 폭주!

K`MAMA`의 공식 홈피 트래픽이 전년대비 2배 증가했다.

오는 11월 30일 홍콩서 열리는 아시아 음악 축제 `2012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2 MAMA) 20개 시상 부문과 후보가 23일 전격 공개된 가운데, 사전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2012 MAMA 공식 홈페이지` 트래픽이 폭주하고 있는 것. 지난 2011 MAMA 사전 온라인 투표 시기와 비교해도 2배 이상이 높다.

엠넷닷컴 온라인 글로벌 마케팅팀 진민정 부장은 “MAMA 후보 공개 직후,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동시 접속자가 3~4만 여 명이 되는 등 접속량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폭주하고 있다. 더욱이 통상 심야 시간대가 되면 접속자가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MAMA의 경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의 사이트 방문도 많아, 시간대 상관없이 유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접속량이 계속 많은 상황이다”며 “이에 관련 장비를 추가로 보강하는 등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12 MAMA 홈페이지 국가별 접속 현황을 봤을 때, 역시나 K-POP 인기가 가장 오래된 중국에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국, 러시아 등 유럽 지역과 호주에서도 높은 접속률을 보이는 등 해외 전역에서 MAMA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총 연출을 맡고 있는 한동철 국장은 “최근 가수 싸이를 비롯해 올 한 해 한국 가수들의 해외 활동이 두드러졌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해외 지역에서의 MAMA 접속자 수가 많이 증가했다”며 “함께 개최지 홍콩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MAMA 출연자와 수상 결과에 대해 높은 궁금증을 드러내며 많은 문의를 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2 MAMA는 사전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는 20개 시상 부문의 후보를 전격 공개했다. 1일, 1 아이디(ID)에 한해 1번의 투표가 가능하며,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약 한 달간 진행된 사전 온라인 투표는 음원, 음반 판매량, 리서치,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 선정 위원회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각 시상 부문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2012 MAMA`는 11월 30일 HKCEC(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