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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영예는 누구에게?

기사입력 [2012-10-25 13:51]

2012년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영예는 누구에게?

2012년 케이컬쳐(K-CULTURE)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이 25일 밤 드디어 공개된다.

국내 스타일 페스티벌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서 올 한 해 세대를 아울러 인사이트를 주고 삶을 변화시키며 문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가 탄생하는 것. `2012 SIA`는 CJ E&M의 온스타일, XTM, 스토리온, 올’리브, tvN, Mnet 등 6개 채널에서 당일 밤 8시에 동시 생중계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SIA`는 한 해의 트렌드를 창출하고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자, 바자회, 콘서트, 영화제, 미디어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대형 페스티벌. 이날 시상식에서는 ‘10대 스타일 아이콘’이 단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10대 스타일 아이콘’에는 ‘강남스타일’로 세계 음악 트렌드에 큰 획을 그은 싸이를 비롯해, 복고 열풍으로 ‘응칠폐인’을 양산한 서인국&정은지, 마초남의 재해석으로 이슈 몰이를 한 송중기, 첫사랑의 로망을 대변하는 아이콘 수지, 전 세계 K팝 트렌드의 선두주자 슈퍼주니어, 여성 아이돌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한 씨스타, 국민남편상을 정립한 유준상, 매력적인 여성상을 제시한 임수정, 미중년 열풍을 이끈 장동건, 손 대는 영화마다 화제를 모은 영화계 대세남 하정우 등이 뽑힌 바 있다.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는 ‘10대 스타일 아이콘’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투표(30%)와 리서치 선호도 조사(30%), 집행위원과 100명의 전문가 선정위원단 심사(40%)를 합산해 선정한다. 과연 누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영예를 안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연말 시상식의 백미인 별들의 레드카펫 패션 대결과 `2012 SIA`만을 위해 준비된 특별 공연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떤 스타가 파격적인 드레스와 과감한 자태로 올해 `SIA`에서 화제를 모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씨스타의 일루전 퍼포먼스를 접목한 ‘나혼자’ 공연 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한 특별 축하 공연도 예고돼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당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2012 SIA`의 일환으로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올’리브 채널 `마스터셰프 코리아` 탑5의 스페셜 런치를 즐길 수 있는 팝업 레스토랑과 `SIA 미디어아트 어워즈` 수상작 전시회, 스타 애장품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CJ E&M 방송사업부문 스타일사업국 한성미 국장은 “문화 트렌드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친 올해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들을 살펴봄으로써 2012년 케이컬쳐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글로벌적으로도 확산시키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