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The Traveller`와 11월호 촬영을 진행했다.
미국 오리건 주 동쪽에서도 가장 외진 곳 베이커시티에서 ‘와일드 웨스트 로드 무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한지민은 그녀만의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와일드하면서도 사랑스럽게, 때론 섹시한 여인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단번에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아울러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궁극적인 롤모델로 ‘오드리 헵번’을 꼽았다. “오드리 헵번이 미친 영향력에 대해서 많이 생각한다. 그녀처럼 폭넓게는 아니어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점점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서른이 넘고 나니 연기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낀 수많은 감정들을 연기를 통해서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으니까. 작품 속 캐릭터가 진화하는 것처럼 한지민의 삶도 잘 꾸려가고 싶다. 배우 한지민뿐 아니라 자연인 한지민으로서의 삶도 즐기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민의 와일드하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The Traveller`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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