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손가락’ 진세연이 오는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응원가’를 불러 화제다.
이번 `수능응원가`는 2013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공익 활동으로 노래 `나는 문제 없어` 곡에 ‘응원 랩’을 추가해 수능 응원 뮤직비디오로 만들었다.
‘수능응원가’에 참여한 진세연은 2012년 SBS ‘내 딸 꽃님이`, KBS2 ‘각시탈’의 목단, SBS ‘다섯 손가락’ 홍다미까지 세 작품을 연이어 소화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능응원송 녹음 당일 날 진세연은 바쁜 스케줄과 힘든 방송 촬영으로 지쳐있었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랩 실력을 선보여 관계자들과 전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진세연은 “시험 보기 전에 긴장을 푸는 방법으로 일단 마음을 비우고 심호흡을 세 번 한 후 자신감을 가지고 이 순간만큼은 내가 정말 최고다! 여기서 나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줘야지라고 생각하면 스스로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비법을 공개했고 “지금 많이 떨리고 힘드실 테지만 이 고비 한번 넘기면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으니 모두 힘내고 자신감 갖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수능응원가를 함께한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전국 27만 명의 ‘인강’ 수강생을 몰고 다니는 얼짱 스타강사로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