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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장근석과 미팅으로 만난 사이`

기사입력 [2012-11-05 09:50]

스테파니 `장근석과 미팅으로 만난 사이`

오랜만에 솔로로 활동을 재기한 스테파니는가 배우 장근석과 절친이 된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최근 `비틀즈코트2`에 출연한 스테파니는 MC 탁재훈의 `서로 분야가 다른데 어떻게 친해지게 됐냐는 질문에 “장근석은 한국에 오자마자 알 게 된 친구다. 처음 만난 건 미팅 자리 였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우리 둘 다 내가 누나인 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동갑이어서 더 친해지게 됐다”라며 “장근석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라고 밝혀,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과거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했던 스테파니는 멤버들의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2008년 일본 활동 이후 네 명의 멤버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천상지희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것이 사실. 스테파니는 “멤버들과 어제도 만났다. 우리는 너무 자주 만나서 이제 그만 만나야 될 것 같다”는 농담으로 네 사람이 여전히 자매 같은 사이임을 밝혔다.

이 밖에도 5일 방송되는 `비틀즈코드2`에서는 스테파니의 섹시 댄스로 순식간에 축제가 벌어진 스튜디오 모습과 마이티 마우스가 박선주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부른 노을의 ‘청혼’이 공개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