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주니엘은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쁜 사람’과 함께 이번 음반에 야심차게 수록한 자작곡들로 진정한 실력을 평가 받겠다는 각오다.
93년생, 어리지만 당찬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지난 6월 국내 데뷔 미니 앨범 ‘마이 퍼스트 준’에 자작곡 세 곡을 수록한 것에 이어, 새 앨범 ‘원앤원’에도 자작곡 네 곡을 수록했다. 이번에 수록한 자작곡 ‘오! 해피데이’, ‘소년’, 고양이의 하루’, ‘해피 엔딩’ 중 ‘소년’은 그가 중학교 3학년이던 16살 때 처음 작곡한 곡이다.
주니엘은 첫 자작곡에 대해 “‘소년’은 첫사랑을 시작했을 때 느낀 감정을 담은 곡이다. 그 때의 설레는 감정이 느껴져서 그런지 이 곡을 부를 때 마다 왠지 찡하게 벅차 오르는 느낌이 있다. 다른 곡도 마찬가지지만 온전히 내 경험, 느낌을 토대로 만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앨범 발표와 함께 주니엘의 오열 눈물 연기가 돋보인 ‘나쁜 사람’ 뮤직비디오 풀 버전도 공개된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FNC엔터테인먼트)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