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스2`, 영화 `다이하드5` 액션 제작진 전격투입 화제
기사입력 [2012-11-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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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에 `다이하드5`에 4개월간 참여했던 헝가리 현지 스탭들이 전격 투입되며 탄탄한 신뢰도를 구축했다.
헝가리에서 열혈 촬영에 한창인 `아이리스2`를 위해 `아이리스` 시즌1에서도 함께 했던 `다이하드5`의 스탭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되며 액션, 장비 등 여러 파트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
내년 2월 개봉을 앞둔 인기 액션 영화 다이하드의 5번째 시리즈 ‘A good day to die hard`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촬영했던 만큼 더욱 깊이 있는 현지 정보 및 촬영 구도 등에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영화를 뛰어넘는 액션 장면들이 탄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스탭들은 앞서 촬영한 다이하드5에 못지 않은 `아이리스2`의 실감나는 액션 연출에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특히 장혁의 액션에는 모두들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이번 헝가리 촬영에는 한국대사관과 헝가리 정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 덕분에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었고, 헝가리 관광청에서 각 기관에 촬영관련 공문을 발송하는 등 많은 배려를 받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고퀄리티의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이리스2`는 헝가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일본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첩보전으로 펼쳐지는 한국형 첩보 액션 드라마로 `전우치`의 후속으로 오는 2013년 2월 13일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태원)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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