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패션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상큼한 미소와 감각적인 표정으로 화보 같은 사진을 연출해내며 드라마 촬영현장도 전문 스튜디오로 만들어버리는 매력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속 한 페이지 같은 정려원의 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려원, 여기서 청순미 돋는 듯, 요즘 진짜 정려원스타일 너무 예뻐”, “매주 정려원님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고 있네요…앤꼬커플의 해피엔딩을 기다리며…”, “려원씨 순수한 이미지 너무 좋아요, 웃는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답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정려원은 매회 긴박한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드라마에 대한 열정과 순수함으로 가득 찬 개념 작가 ‘이고은’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중.
정려원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정성 넘치는 연기와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레이어드룩, 그리고 드라마 속 캐릭터와 딱 맞는 청순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와 관심을 얻고 있다.
드라마 촬영장도 화보촬영장으로 만들어내는 여배우 정려원은 혹독한 추위와 빡빡한 스케줄을 견뎌야 하는 촬영장에서도 극중 캐릭터 ‘이고은’처럼 항상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촬영장 속 정려원의 해맑은 미소처럼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씩씩함과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영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