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13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톱스타 자리에 오른 10년차 연예인 ‘신디’ 역을 맡았다. ‘신디’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모든 것을 일찍 알아버린 톱스타 여가수로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신디는 도도한 표정으로 ‘얼음공주’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시선을 강탈하는 새빨간 입술, 시크한 눈빛과 도도한 표정은 ‘얼음공주’ 신디의 범접할 수 없는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아이유가 맡은 ‘신디’ 역할이 가수라 그런지 금방 역할에 빠져든 것 같다. 아이유가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순식간에 도도하고 차가운 신디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깜짝 놀란다”며 “아이유가 만들어갈 ‘신디’와 ‘프로듀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윤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BS 2TV ‘프로듀사’)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