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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8천 팬과 함께한 생일맞이 팬미팅`

기사입력 [2015-06-01 14:38]

박유천 `8천 팬과 함께한 생일맞이 팬미팅`

그룹 JYJ 박유천이 국내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박유천의 집들이를 테마로 한 생일 파티 겸 팬미팅은 올해로 두 번째로 팬들의 생일 축하 노래 속에 케이크 촛불을 끄고 소원을 빌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생일의 추억을 남겼다. 또한 JYJ 멤버 김준수와 배우 설경구의 깜짝 전화 연결로 훈훈한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타임에서 박유천은 팬들에게 받은 가장 기분 좋았던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해왔던 작품들, JYJ 멤버들과의 에피소드, 일상 생활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키워드에 맞춰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특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박유천의 귀여운 표정 모음인 묵아기, 믹무룩 등의 포즈를 재연해 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현장이 초토화되기도 했다.

150여 분 동안 진행되었던 이번 팬미팅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국의 팬들로 가득했다. 오직 박유천을 보기 위해 한 공간에 모인 아시아, 유럽, 남미 등의 다국적 팬들은 비록 언어는 다르지만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 한마음이 되어 박유천을 연호하는 진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박유천은 이런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듯 이적의 ‘다행이다’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무대 등을 통해 늘 곁에서 함께해주는 가족 같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냈다.

한편 양일간의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박유천은 향후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윤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씨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