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장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른 ‘전여빈’이 영화'죄 많은 소녀'에서친구가 사라지고 가해자로 몰린 ‘영희’로 열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상 수상, 제51회 시체스 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떠났던 학교로 다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수의 독립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전여빈은 드라마 [구해줘][라이브]를 통해 주목 받았고, 이번 작품에서는 친구가 사라지고 친구의 엄마, 형사, 학교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까지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가해자로 의심받는 ‘영희’로 분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신예 전여빈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서영화등 젊은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죄 많은 소녀'는 9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한국영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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