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류사회가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으로 색다른 얼굴을 선보이고 있는 수애의 미공개 패션 스틸을 공개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패션 스틸은 ‘오수연’으로 변신한 수애의 다양한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떠한 패션도 완벽히 소화하며 ‘오수연’ 캐릭터에 힘을 실은 수애는 “캐릭터가 의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 겉으로는 강한 척, 당당한 척하지만 실은 나약한 면도 존재하는 ‘오수연’의 연약함이 보이지 않길 원했고, 그녀의 욕망과 냉철함이 고스란히 표현되길 바랐다”며 더욱 사실적인 캐릭터 표현을 위해 패션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인 수애의 남다른 노력을 엿보게 했다.
수애의 완벽한 스타일 변신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영화 상류사회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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